감독 하정우, 음주운전 배성우 캐스팅? “‘로비’ 출연 논의 중”[공식]

배효주 2023. 7. 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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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 중인 배성우가 하정우 연출작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하정우가 연출하는 영화 '로비' 제작을 맡은 워크하우스컴퍼니 측 관계자는 7월 14일 뉴스엔에 배성우 캐스팅과 관련, "출연 제안을 드린 것은 맞고 논의 중"이라며 "올해 안으로 캐스팅이 정리되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정우의 첫 연출작은 '롤러코스터'(2013)다.

배성우가 하정우 연출작을 통해 복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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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 중인 배성우가 하정우 연출작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하정우가 연출하는 영화 '로비' 제작을 맡은 워크하우스컴퍼니 측 관계자는 7월 14일 뉴스엔에 배성우 캐스팅과 관련, "출연 제안을 드린 것은 맞고 논의 중"이라며 "올해 안으로 캐스팅이 정리되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정우가 연출하는 영화 '로비'는 골프와는 거리가 멀고 비즈니스와는 거리가 더 먼 연구원 창욱이 국가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펼치는 로비 골프 난장 소동극으로, 하정우가 '허삼관'(2015) 이후 8년 만에 감독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하정우의 첫 연출작은 '롤러코스터'(2013)다.

지난 2020년 11월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 된 배성우는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해당 논란으로 당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중도 하차했다.

배성우가 하정우 연출작을 통해 복귀할지 주목된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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