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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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반구천의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13일 오후에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내년 1월 중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바위 면에 남아있는 다양한 시대의 그림과 문자가 약 6000년 동안 암각 제작 전통이 이어져왔음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증거로 세계유산으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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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반구천의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13일 오후에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내년 1월 중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현재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울주 천전리 각석',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한다. 동아시아 연안 지역인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를 사실적이고 입체적으로 그렸고, 그 중에서도 특히 고래와 고래잡이 과정의 주요 단계를 그린 그림에는 선사인의 창의성이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바위 면에 남아있는 다양한 시대의 그림과 문자가 약 6000년 동안 암각 제작 전통이 이어져왔음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증거로 세계유산으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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