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에듀스·세종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복지 발전 위한 업무협약

제일에듀스 및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제일에듀스

제일에듀스(대표 곽제일)가 최근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과 지역 내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일에듀스는 심리적·사회적·정서적 발달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곽제일 제일에듀스 대표는 "2015년 제일교육 창업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세종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철식 세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복지관뿐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아동·청소년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제일에듀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에듀스는 대전시교육청 및 여러 교육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및 진로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6월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2년 기준 전국 3645개 학교, 57만3243명의 학생과 함께 다양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