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깅 온 에어’ 나얼X에코브릿지 “어색하지만 재미있는 시간”···‘스무살’ 주제로 첫 공개방송
나얼과 에코브릿지가 멜론 스테이션의 ‘디깅 온 에어’ 첫 공개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공개되는 멜론 스테이션의 장수 프로그램 ‘디깅 온 에어’ 111화 ‘스무살’ 공개방송 1편에서 멜론의 스무살을 기념하기 위해 초대된 애청자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개방송은 멜론 스테이션 최초이자, ‘디깅 온 에어’가 론칭한 후 약 2년만에 처음으로 진행된 공개방송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초대 이벤트에 당첨된 애청자들은 직접 녹음 현장에 참여해 나얼과 에코브릿지를 만난다. 이어 ‘스무살’을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연을 공유하는 것을 비롯해 의미있는 곡들을 함께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나얼과 에코브릿지는 ‘우리 모두의 스무 살에 대하여’라는 부제를 가지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이고 재치있고 편안한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소통한다. 소소한 일상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동안 크고 작은 웃음이 터져 나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나얼과 에코브릿지는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과 권진아의 ‘스물’을 각각 오프닝곡과 클로징곡으로 선정하고 ‘디깅 온 에어’ 첫 공개방송과 멜론의 스무살을 축하한다.
에코브릿지는 “첫 공개방송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사연과 함께 음악을 들으니 너무 좋았다”고 전하며, 나얼 역시 “나중에 청취자분들이 안계시면 허전할 것 같다”고 뿌듯함 가득한 소감을 밝힌다. 공개방송 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영상과 매거진 등 다양한 컨텐츠들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멜론 스테이션에는 나얼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진행하는 ‘디깅 온 에어’를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그램 ‘SMing’, 하이브 전용 프로그램 ‘HYBE LABELS’, YG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그램 ’YG FAMILY’, JYP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그램 ’JYP CAST’, DJ 뽀로로가 인기 동요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뽀로로의 ‘뽈륨을 높여요’, 해외 유명 팝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팝 캐스트’, 인디음악을 조명하는 ‘트랙제로’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가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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