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파괴 없는 '모햇 발전소', 발전사업 허가 개소 300개 돌파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은 최근 모햇 발전소가 발전사업 허가 개소 300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모햇 발전소는 '모햇'을 통해 상품에 가입한 개인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태양광 발전소다.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발전소 설치에 참여한 가입자에게 돌아간다. 건물의 빈 옥상이나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 환경 파괴와 난개발 없는 재생에너지를 생산 중이다.

모햇 발전소의 발전 매출은 모햇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발전량, 평균 발전 시간 및 예상 매출액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전국 각 지역 발전소 현황도 공개된다. 회사 측은 매월 사업 진행 현황 공지를 통해 조합별 발전소 시공 및 상업 운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했다. 발전사업허가증, 공사계획신고필증, 상업운전개시확인서 등 인허가 및 계약 관련 서류까지 투명하게 공개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모햇 관계자는 "모햇 플랫폼을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는 고객이 늘어가는 만큼 모햇 발전소 역시 꾸준히 증가해 300개소를 돌파했다"며 "에너지 투자에 참여하는 이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햇 발전소 건설과 운영, 발전량에 대한 내역을 계속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제공=모햇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