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댐 수문 모두 열어 초당 200톤 방류…작년 9월 이후 처음

김낙희 기자 2023. 7. 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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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이 수문을 모두 열어 초당 200톤의 물을 흘려보낸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낮 12시를 기해 보령댐 수문 3개 모두를 개방하고 초당 200톤을 흘려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보령댐 수문개방은 지난해 9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관계자는 "방류에 따라 하천변 등에 머무는 야영객들의 조기 철수와 농작물 시설 피해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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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 수문이 모두 개방돼 물을 방류하고 있다.(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보령댐이 수문을 모두 열어 초당 200톤의 물을 흘려보낸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낮 12시를 기해 보령댐 수문 3개 모두를 개방하고 초당 200톤을 흘려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보령댐 수문개방은 지난해 9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관계자는 “방류에 따라 하천변 등에 머무는 야영객들의 조기 철수와 농작물 시설 피해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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