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자산가? NO. 손해 많이 봤다.. 사람이 약아야 한다"('컬투쇼')

이지민 2023. 7. 14.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이런 빽가에게 앞으로 뭐든 "형한테 물어 보라. 그렇게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너한테 붙더라. 악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왜 너한테 갈까"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지민 기자] 1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코요태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신곡이 '바람'으로 제목이 또 두 글자다. 반응 어떻냐?"라고 묻자 빽가가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진짜 감사하다"라고 답하고 '바람' 랩 파트를 불러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태균이 "파트가 좀 많아진 것 같다"라고 말하자 빽가가 "그렇다. 4마디에서 8마디로 늘어났다.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한 청취자가 "처음 빽가 씨가 '컬투쇼'에 나왔을 때 밥은 잘 챙겨 먹는지 집세는 잘 내는지 걱정했는데 대단한 자산가라는 걸 최근 알게 됐다"면서 "역시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라는 문자를 보내와 이에 대한 해명 시간이 있었다.

빽가는 "아니다. 그 정도 아니다. 저는 손해 참 많이 보는 사람이다. '손해사정사' 코너를 그만뒀는데 다시 시작해도 1년 치가 남아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태균은 "너무 슬퍼서 안 하고 싶다"고 할 정도.

김태균은 이런 빽가에게 앞으로 뭐든 "형한테 물어 보라. 그렇게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너한테 붙더라. 악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왜 너한테 갈까"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빽가는 "모르겠다. 제 주변 사람들이 진짜 이상하다더라. 저는 항상 생각해서 해줬는데"라고 하자 김태균은 "네가 선한 걸 알아서 그런 거다. 이제 사람이 약아야 한다"고 빽가에게 강하게 어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빽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