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김숙 "6년 전부터 지켜본 주우재, 확실한 내 라인" [N현장]

김민지 기자 2023. 7. 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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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과 주우재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기자간담회에서 주우재는 본인은 '숙라인'이라고 언급했다.

주우재는 "나는 숙라인이다, 이 얘기는 6년 전부터 여기저기서 늘 이야기했는데 귀 기울여 듣진 않으시더라"라며 "그러다 최근 질문이 집중됐을 때 난 명백히 숙라인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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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우재와 김숙(오른쪽)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열린 KBS 2TV 예능 '홍김동전'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7.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숙과 주우재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기자간담회에서 주우재는 본인은 '숙라인'이라고 언급했다.

주우재는 "나는 숙라인이다, 이 얘기는 6년 전부터 여기저기서 늘 이야기했는데 귀 기울여 듣진 않으시더라"라며 "그러다 최근 질문이 집중됐을 때 난 명백히 숙라인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했다.

김숙은 "내 라인에 김수용, 주우재 두 명 있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우리끼리 재밌게 라인이라고 얘기하는 거지만, 내가 우재를 예뻐라 한다"라고 했다. 이어 "우재는 6년 전부터 봤지만 믿을 수 있겠다 싶고 예뻐하는 동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김동전'은 홍씨(홍진경), 김씨(김숙)의 동전으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발군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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