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는 부럽다…청년도약계좌 인기몰이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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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매월 70만원을 납입하면 5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의 누적 신청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3일부터 오늘(14일)까지 가입신청 기간을 운영한 결과, 오후 2시 기준 27만5천명이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신청자수 76만1천명과 합하면 누적 신청자수는 103만6천명에 달합니다.
금융위는 특히 이번달부터는 직전 과세기간(2022년 1월~12월) 소득이 확정됨에 따라 2022년 기준 개인소득·가구소득으로 가입 가능 여부 확인이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가입대상으로 확인된 신청자들은 8월 7일부터 18일까지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앞서 6월 신청자 중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청년은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어제(13일)까지 4영업일 간 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약 17만7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지난달 신청자 76만1천명 중 약 65만3천명이 요건 확인 절차를 완료했고, 이 중 12만7천명이 개인소득 요건에, 13만3천명이 가구소득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가입하지 못했습니다. 이중 약 15만6천명은 이달 중 가입을 재신청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2주간 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에는 1일부터 11일까지 가입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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