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양시지부, 사랑의 학습꾸러미 나눔행사

오영채 2023. 7. 14.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 오영석)가 13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시장 이동환)에 4250만원 상당의 가방세트 250개를 전달했다.

'사랑의 학습꾸러미 나눔행사'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시장과 오영석 지부장,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 고양시지부가 전달한 가방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행정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생 250명에게 전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생 가방 250개 지원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
오영석 NH농협 경기 고양시지부장(맨 오른쪽)이 이동환 고양시장(가운데)에게 학생용 가방 250개를 전달하고 있다.

NH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 오영석)가 13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시장 이동환)에 4250만원 상당의 가방세트 250개를 전달했다.

‘사랑의 학습꾸러미 나눔행사’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시장과 오영석 지부장,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 고양시지부가 전달한 가방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행정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생 250명에게 전달됐다.

이동환 시장은 “농협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와 쌀 등을 지원해 주고 있는데, 이번엔 학생들을 위해 가방까지 지원하니 너무 감사하다”며 “시에서 미처 챙기지 못하는 부분까지 배려해주는 농협에 고망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영석 지부장은 “사랑의 학습꾸러미 지원이 미래의 희망이자 주역인 학생에게 작은 희망으로 피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협 고양시지부는 지난 6월에는 고양시재향군인회에 김치 625박스(2600만원 상당)를, 고양시에는 10㎏들이 쌀 1004포대(3000만원 상당)를 각각 전달한 바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