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남북하나재단과 '고령·독거 탈북민 돌봄' 업무협약
류선우 기자 2023. 7. 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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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남북하나재단과 '고령·독거 탈북민 돌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남북하나재단은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독거 탈북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 확인을 골자로 합니다.
협약에 따라 hy는 제품 전달과 안부 확인을 담당합니다. 수도권에 사는 탈북민 6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유통조직인 '프레시 매니저'가 제품을 배송하며 대상자의 안부도 함께 확인합니다. hy는 건강음료 외에 탈북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자사 식료품도 정기적으로 지원합니다.
심재헌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탈북민 정착과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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