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 오후 6시부터 방류 시작…최대 초당 300톤까지

이지선 기자 2023. 7. 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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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는 14일 오후 6시부터 댐 수문을 열고 초당 50톤을 방류한다.

방류는 23일까지 최대 초당 300톤 범위 안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방류는 저수지 수위 조절 차원에서 실시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방류 실시로 하천수위가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천 주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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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현재 저수율 62.7%
수문 개방 방류(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진안=뉴스1) 이지선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는 14일 오후 6시부터 댐 수문을 열고 초당 50톤을 방류한다.

방류는 23일까지 최대 초당 300톤 범위 안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호우 변동 상황에 따라 방류량은 조절될 수 있다.

이번 방류는 저수지 수위 조절 차원에서 실시된다. 이날 기준 저수율은 62.7%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방류 실시로 하천수위가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천 주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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