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레까지 최대 400mm 더 온다‥집중 호우 주의
[뉴스외전]
오늘은 충북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상황이 비상입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좁고 길게 강하게 발달한 강수대가 들어오면서 현재 전북 군산과 논산 등지에는 시간당 40에서 60mm가 넘는 물폭탄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현재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 경북 서부 내륙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충청 남부와 경북 내륙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조금 전에는 강원 남부와 또 경기도 곳곳까지 호우주의보가 추가 발효됐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현재 비가 쏟아지고 있는 군산에 이틀간 누적 강수량이 330mm를 넘어섰고요.
부여와 서울, 남양주의 누적 강수량도 200mm 이상입니다.
앞으로 충남과 전북 지역에 최고 400mm이상, 충북과 경북 북부, 전남 지역에 최고 300mm 이상,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 지역에 최고 15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30에서 80mm가량의 강한 비가 집중될 텐데요.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충청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에서 100mm에 달하는 몹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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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03727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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