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부산본부 행복채움금융교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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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부산본부(본부장 정찬호)가 진행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이 청소년과 어린이는 물론 금융 취약계층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본부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열고 있다.
부산본부는 13일에도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특성화고등학교인 부산마케팅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실을 열었다.
한편 부산본부는 N돌핀 금융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행복채움금융교실을 비롯한 지역 맞춤형 교육을 계속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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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식, 용돈 관리법 등 소비생활 도움 줘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제교육 지속해서 지원"
NH농협은행 부산본부(본부장 정찬호)가 진행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이 청소년과 어린이는 물론 금융 취약계층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본부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열고 있다. 또 금융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주로 부산본부가 마련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펼쳐지지만 직접 학교와 아동센터를 찾아 현장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교육 내용은 금융 기초 상식과 용돈 관리법 등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방안, 금융사기 예방법 등이다. 또 청소년들이 예금통장을 만들어 보는 등 간접적으로 은행원 체험을 하며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부산본부는 13일에도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특성화고등학교인 부산마케팅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실을 열었다. 부산본부는 이날 ‘은행원 진로체험’이란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금융기관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적성에 맞는 직업 탐구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에서다.
올들어 7월13일까지 부산본부가 펼친 행복채움금융교실은 모두 63회로, 1484명이 참여했다. 교육받은 학생과 주민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교육에는 부산본부 금융교육 전문 강사와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금융동아리’ 회원들이 도우미로 참여하는데, 알기 쉽고 상세한 설명과 친절한 안내에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했던 교대지역아동센터의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쌓고 올바르게 용돈을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N돌핀 회원들도 “아이들이 금융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입을 모아 밝힌다.
한편 부산본부는 N돌핀 금융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행복채움금융교실을 비롯한 지역 맞춤형 교육을 계속 펼칠 예정이다. 부산본부의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제교육을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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