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C, 한국산 합성고무 반덤핑 관세 연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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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합성고무에 대한 고율의 반덤핑 관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ITC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일몰 기한(5년) 도래로 관세 부과를 연장할지 판단한 결과 한국산 합성고무의 일종인 에멀전 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ESBR)에 대한 기존 관세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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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합성고무에 대한 고율의 반덤핑 관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ITC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일몰 기한(5년) 도래로 관세 부과를 연장할지 판단한 결과 한국산 합성고무의 일종인 에멀전 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ESBR)에 대한 기존 관세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산뿐 아니라 브라질, 멕시코, 폴란드산 ESBR에 대해서도 반덤핑 관세가 유지됐습니다.
ITC는 “한국, 브라질, 멕시코, 폴란드산 ESBR 수입에 관한 기존 판정을 유지한다”며 “기존 반덤핑 관세 판정을 철회하면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시간 내에 물리적 피해가 지속하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ITC는 지난 2017년 8월 한국과 브라질, 멕시코, 폴란드 산 ESBR 수입으로 미국 산업이 피해를 본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 ‘산업 피해 긍정’이란 최종 판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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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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