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오사카 공연 물대포 사망 사고로 취소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할 것” [공식]

이민지 2023. 7. 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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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일본 오사카 공연이 스태프의 리허설 물대포 의식불명 후 사망 사고로 취소됐다.

워터밤 재팬 측은 7월 14일 공식 SNS를 통해 "15, 16일 개최를 예정하고 있던 워터밤 재팬 2023 오사카 공연이 중대 사고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워터밤은 물을 뿌리며 공연을 즐기는 대규모 여름 축제로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대전, 수원, 속초, 제주 등 국내 뿐 아니라 일본과 태국에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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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워터밤 일본 오사카 공연이 스태프의 리허설 물대포 의식불명 후 사망 사고로 취소됐다.

워터밤 재팬 측은 7월 14일 공식 SNS를 통해 "15, 16일 개최를 예정하고 있던 워터밤 재팬 2023 오사카 공연이 중대 사고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기다려준 관객과 관계자 여러분께 폐를 끼치게 된 것, 또 개최 직전 이런 공지를 하게 됐음을 깊게 사과 드린다. 더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티켓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이번 오사카 공연에는 빅뱅 대성, 2PM 닉쿤과 준케이, 마마무+, 박재범, 갓세븐 유겸, 로꼬, 그레이, 빅나티, 하온, 스테이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워터밤은 물을 뿌리며 공연을 즐기는 대규모 여름 축제로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대전, 수원, 속초, 제주 등 국내 뿐 아니라 일본과 태국에서도 진행된다.

(사진=워터밤 재팬)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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