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방수포 덮인 사직야구장
2023. 7. 14. 16:12
[마이데일리 = 부산 곽경훈 기자] 14일 오후 부산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3 퓨처스 올스타전' 에 앞서 내리는 비에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펼쳐저 있다.
KBO는 14일 "오후 2시 1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올스타 프라이데이 사전 행사 '리틀야구 올스타전', '여자야구 홈런레이스'는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계획된 원포인트레슨 행사도 우천 취소됐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오후 6시 개최된다.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홈런레이스가 펼쳐진다. 박동원, 오스틴 딘(이상 LG 트윈스), 박병호(KT 위즈), 한동희(롯데 자이언츠), 노시환, 채은성(이상 한화 이글스)이 참가한다.
KBO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레이스는 기상 상황을 더 지켜본 뒤 정시 개최 및 연기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퓨처스 올스타전이 연기된다면, 15일 오후 6시에 열리는 KBO 올스타전에 앞서 개최된다. 만약, 15일 경기도 우천 연기 시 퓨처스 올스타전은 개최되지 않는다. 16일 KBO 올스타전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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