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다니엘 시저 출연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 헤드라이너 발탁
2023. 7. 14. 16:11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밴드 루시(LUCY)가 뮤직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HAVE A NICE TRIP) 2023'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루시는 오는 16일 경기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도시형 실내 뮤직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에서 '에어 스테이지'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릴 루시표 청량한 음악과 밴드 플레이를 예고했다.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자는 테마로 진행된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 등 여러 해외 유명 뮤지션도 출연한다.
루시는 올해 세계 최대 콘텐츠 산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쇼케이스 무대를 비롯해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2023 어썸 뮤직 페스티벌'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에 잇달아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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