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농어민위원회 "양봉산업 발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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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농어민위원회(위원장 김문수 전남도의원)가 14일 오후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문수 전남도당 농어민위원장을 비롯한 전남도의회 의원과 이인구 (사)한국양봉협회 전남지회 지회장(직무대행) 등 양봉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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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농어민위원회(위원장 김문수 전남도의원)가 14일 오후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문수 전남도당 농어민위원장을 비롯한 전남도의회 의원과 이인구 (사)한국양봉협회 전남지회 지회장(직무대행) 등 양봉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구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양봉산업의 심각한 위기에 폐업을 고민할 정도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꿀벌의 생태계 보전이라는 공익적 가치인식과 양봉산업 보호를 위해 정부차원의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꿀벌집단 폐사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양봉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대책이 논의되고 피해농가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책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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