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뮤지컬 끝내고 경찰 변신? “‘굿보이’ 출연 검토 중”[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박보검이 새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박보검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7월 14일 뉴스엔에 "'굿보이'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보검이 제안받은 역할은 복싱선수 출신 경찰 윤동주로 알려졌다. 집필은 JTBC '괴물' 등을 히트시킨 심나연 작가가 맡을 예정이다.

박보검은 올 초 그룹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상반기부터 임상춘 작가와 김원석 감독의 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사전제작에 매진했으며 영화 ‘원더랜드’ 개봉도 앞두고 있다.

데뷔 12년 만에 첫 뮤지컬 작품인 '렛미플라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렛미플라이'는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이에 앞서 박보검은 8월 11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2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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