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방류량 오후 7시부터 초당 1300t→2500t 늘린다
정민지 기자 2023. 7. 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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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의 수문 방류량이 14일 오후 7시부터 초당 2500t으로 늘어난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홍수 조절을 위해 기존 초당 1300t이었던 방류량을 이 같이 늘린다고 밝혔다.
대청댐은 10일 낮 12시부터 초당 700t, 11일 정오부터 초당 1000t, 13일 오후 2시부터 1300t으로 각각 늘려 방류해 왔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대청댐 수위는 70.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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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의 수문 방류량이 14일 오후 7시부터 초당 2500t으로 늘어난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홍수 조절을 위해 기존 초당 1300t이었던 방류량을 이 같이 늘린다고 밝혔다.
대청댐은 10일 낮 12시부터 초당 700t, 11일 정오부터 초당 1000t, 13일 오후 2시부터 1300t으로 각각 늘려 방류해 왔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대청댐 수위는 70.5m다.
방류량이 늘면 현재 대비 하류 하천 높이가 최대 4.07m 상승한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수문 방류로 하류 하천 주변 시민과 야영객 등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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