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5달만 최저” 1,260원선…코스피는2,620선 올라서

박진수 2023. 7. 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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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최근 다섯 달 만의 최저치인 달러당 1,260원 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오늘(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8원 20전 내린 1,265원 80전에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260원 선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2월 14일 이후 약 다섯 달 만입니다.

오늘(14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37.07포인트, 1.43% 오른 2,628.30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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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최근 다섯 달 만의 최저치인 달러당 1,260원 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오늘(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8원 20전 내린 1,265원 80전에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260원 선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2월 14일 이후 약 다섯 달 만입니다.

미국의 물가가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까지 상승폭이 전월 대비 0.1%에 그치면서 안정세를 보이자, 추가 긴축 부담이 완화하며 환율이 떨어진 겁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37포인트 넘게 오르며 2,620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14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37.07포인트, 1.43% 오른 2,628.30에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천887억 원, 7천750억 원을 순매수해 4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개인은 1천3천30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3.21포인트, 0.36% 오른 896.28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15억 원, 217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1천69억 원 매도 우위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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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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