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정식 품목허가

신지원 2023. 7. 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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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에 정부가 긴급 사용 승인했던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식 허가를 받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 환자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결과를 검토해 팍스로비드를 정식으로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팍스로비드를 앞으로도 제공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승인은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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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에 정부가 긴급 사용 승인했던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식 허가를 받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 환자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결과를 검토해 팍스로비드를 정식으로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팍스로비드를 앞으로도 제공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승인은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팍스로비드는 두 가지 정제를 동시에 복용하는 제품으로,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성인 환자의 병세가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 데 쓰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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