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S-OIL울산복지재단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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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울산복지재단은 14일 경기 침체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적십자사의 솔루션위원회에서 대상자 심의 후 울산지역의 위기 가정의 생계·주거·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07년에 설립된 S-OIL 울산복지재단은 울산적십자사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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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S-OIL울산복지재단은 14일 경기 침체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적십자사의 솔루션위원회에서 대상자 심의 후 울산지역의 위기 가정의 생계·주거·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이날 S-OIL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제빵봉사 활동에 참여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빵 200세트를 만들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S-OIL은 지난 4월 말에 울산적십자사에 제빵시설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고, 분기별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제빵봉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2007년에 설립된 S-OIL 울산복지재단은 울산적십자사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울주 태화강생태관, 어린황어 생태체험
울산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14일 생태관 내에서 지역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황어 생태체험를 실시했다.
황어는 잉어과 물고기로 몸길이 30~50㎝의 방추형이며, 연근해에 살다가 매년 봄철, 산란을 위해 태화강으로 다시 회귀하는 회유성 어종이다.
범서지역의 토속어종으로 봄철이면 황어 무리가 장관을 이뤘으며, 지역주민에게 봄철 겨우내 부족한 영양분 채워주는 보양식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최근 다양한 환경변화로 인해 과거 대비 황어 자원량이 크게 줄면서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2017년부터 황어 자원 보전 및 증강을 위해 어린황어 시험연구 생산·방류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태화강생태관은 장마가 잦아들면 태화강 어자원 조성을 위해 어린황어 5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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