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산사태·축대 붕괴…전국서 폭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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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군도 3호선 피암터널 구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6천여t의 암석과 토사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9일에도 300t가량의 암석이 무너져 내리는 등 최근에만 산사태가 4번 발생했습니다.
2번째 낙석이 발생한 지난 7일부터 인근 도로가 전면 통제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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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며칠째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군도 3호선 피암터널 구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6천여t의 암석과 토사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9일에도 300t가량의 암석이 무너져 내리는 등 최근에만 산사태가 4번 발생했습니다.
2번째 낙석이 발생한 지난 7일부터 인근 도로가 전면 통제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14일 오전에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하천에서 차량이 고립됐습니다.
폭 20m의 하천을 건너려다 시동이 꺼지며 고립돼 소방당국이 출동해 탑승자 2명을 구조했습니다.
전북 전주천도 폭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위험 수위에 달했고 서울 서대문구에서는 축대가 무너져 도로가 통제되고 인근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제작 : 공병설·박지현
영상 : 연합뉴스TV·독자 윤영웅 제보·독자 차범룡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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