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간판 바뀐다···9월부터 'FC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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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의 이름이 'FC 온라인'으로 바뀐다.
넥슨코리아는 '피파 온라인'과 '피파 모바일'의 이름을 각각 'FC 온라인'과 'FC 모바일'로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출시될 콘솔 축구 게임 '피파 23'의 후속작 이름은 'FC 24'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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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의 이름이 'FC 온라인'으로 바뀐다.
넥슨코리아는 '피파 온라인'과 '피파 모바일'의 이름을 각각 'FC 온라인'과 'FC 모바일'로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9월 신규 타이틀과 로고를 기존에 서비스하던 '피파' 시리즈에 적용한다. 기존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 데이터를 계속 이어서 즐길 수 있다.
'EA 스포츠 FC'는 지난해 피파 시리즈의 개발사인 일렉트로닉 아츠(EA)와 국제축구연맹(FIFA) 간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 연장이 결렬되며 새롭게 출범한 축구 게임 브랜드다. 이에 따라 올해 출시될 콘솔 축구 게임 '피파 23'의 후속작 이름은 'FC 24'로 결정됐다.
피파 시리즈는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FIFA 온라인 4’는 8일 PC방 점유율 32.62%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FIFA 모바일’도 지난해 월드컵을 기점으로 이용자 수가 2배 이상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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