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김숙 "열심히 하는 이유? 다음 회차 없다고 생각해"

영등포구(서울)=안윤지 기자 2023. 7. 14.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김동전' 방송인 김숙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1주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주우재는 1년 동안 프로그램이 올 수 있었던 이유로 "가진 게 많이 없어서 그런 거 같다. 안쓰러우면 더 주고 싶지 않나.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서운함은 개인적인 서운함이었다. KBS에 대해 서운함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영등포구(서울)=안윤지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예능 '홍김동전'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7.14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홍김동전' 방송인 김숙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1주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주우재는 1년 동안 프로그램이 올 수 있었던 이유로 "가진 게 많이 없어서 그런 거 같다. 안쓰러우면 더 주고 싶지 않나.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서운함은 개인적인 서운함이었다. KBS에 대해 서운함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올해 역시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는 오르기 어려울 거 같다. 좋은 프로그램상은 시청률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는데 시청률이랑 OTT랑 반응들이 들어가면 오를 수 있다. 올해는 좀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며 "열심히 하는 이유는 다음 회차 없다고 생각하고 한다. 요즘 같은 시대에 1년까지 하는 것도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있을 때까지만 열심히 하자고 말한다. 매주 비슷한 얘기를 한다. 그분들도 더 아쉬워서 사랑해주는 거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영등포구(서울)=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