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임시회 폐회…추경·조례안 8건 의결

강진군의회 임시회 폐회 [강진군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가 14일 제292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8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가결된 예산안은 인구 유입과 관광객 증진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필수적 사업의 예산을 반영한 사항으로 원안 가결됐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9억 원 증액된 5천915억 원이다.

본회의에 앞서 정중섭 의원은 '강진군 장마철 수해 대책 방안 제언'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마철 수해 대책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보미 의장은 "2달간의 비회기 기간에도 군민의 대변자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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