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규 진주시의원, 화재 피해 주민 보호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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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박종규 의원은 14일 제2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취약계층과 중소 영세업체 등이 화재 사고로 인해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놓여 소외되지 않도록 진주시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의원은 ▲화재 피해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주거지원 ▲화재 폐기물 처리비용 지원 ▲중소 영세업체 화재보험 가입 지원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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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박종규 의원은 14일 제2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취약계층과 중소 영세업체 등이 화재 사고로 인해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놓여 소외되지 않도록 진주시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의원은 “진주시에서 화재, 건축물 붕괴, 환경오염사고 등 사회재난 등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재난에 대비하고 있지만, 일정 규모 등 사회재난의 범주를 벗어난 경우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례로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차원의 주거공간 지원기준은 있으나 사회 재난에 포함되지 않는 주거공간의 화재에 대한 지원 방안이 부족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을 돕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화재 피해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주거지원 ▲화재 폐기물 처리비용 지원 ▲중소 영세업체 화재보험 가입 지원 등을 제안했다.
그는 "진주시는 시민 안전보험 가입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대인보상만 가능해 영세업체를 폭넓게 보호할 방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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