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민 10명 중 7명, 12대 도의회 의정활동 '잘한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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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제12대 경남도의회의 의정활동을 '잘한다'라고 생각했다.
도의회는 지난달 8일부터 27일까지 누리집에서 '제12대 도의회 1년 발자취'라는 주제로 한 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14일 내놨다.
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조사에서 나온 의견과 주민의 요구사항 들을 참고해 앞으로 도민과 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지난해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도민 인식조사를 진행해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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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제12대 경남도의회의 의정활동을 '잘한다'라고 생각했다.
도의회는 지난달 8일부터 27일까지 누리집에서 '제12대 도의회 1년 발자취'라는 주제로 한 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14일 내놨다.
설문조사에는 1007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30대(40.1%)와 40대(33.7%)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50대는 10.6%다.
지난 1년의 의정활동 평가에 대해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 26%, '잘하는 편이다' 47%로, 전체 응답자의 73%가 대체로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한다는 평가 이유에 대해 '지역 현안 파악과 해결에 노력한다'가 48%로 가장 많았다.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도민 소통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 부족 등을 이유로 꼽았다.
도의원의 최우선 과제는 공약사항 실현(39%)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화합(38%)으로 나타났다. 경남도의 최우선 과제로는 응답자의 40%가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지역 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조사에서 나온 의견과 주민의 요구사항 들을 참고해 앞으로 도민과 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지난해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도민 인식조사를 진행해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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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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