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갑천 수위 높아 만년교·원촌교 통행 통제"

이문석 2023. 7. 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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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집중호우로 갑천 수위가 높아져 오후 3시 35분부터 만년교와 원촌교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만년교와 원촌교 지점은 하천 수위가 빠르게 불어나 홍수경보가 발령된 곳입니다.

대전시는 갑천 수위가 계속 오르고 있어 퇴근 시간 교량 통행이 위험할 거로 판단했다며, 이 두 다리를 이용하는 차들은 우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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