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SG기업 그린다,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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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자원 순환 기업 ㈜그린다가 인포뱅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황규용 그린다 대표는 "ESG와 순환 경제 체제를 선도하고 회사의 성장을 위해 이번 투자금을 공장 증설과 해외 시장 진출 준비에도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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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자원 순환 기업 ㈜그린다가 인포뱅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그린다는 음식물 쓰레기의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연구·개발에 힘쓰는 회사다. 그린다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튀김류) 적정 통보 및 특허 기술로 음식물 쓰레기에서 바이오 디젤 및 바이오 항공유 원료를 생산한다"며 "부산물은 재활용해 곤충 사료 및 각종 플라스틱 원료로 생산하는 등 자원순환을 실천 중"이라고 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 실천으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하는 '2022 ESG 경영 혁신대전'에서 우수 혁신사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황규용 그린다 대표는 "ESG와 순환 경제 체제를 선도하고 회사의 성장을 위해 이번 투자금을 공장 증설과 해외 시장 진출 준비에도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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