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와 함께 공격 파트너십 형성?’ 노팅엄, 아스널-첼시 출신 윙어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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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 "노팅엄 포레스트가 윌리안 영입을 추진 중이다.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감독이 선수를 개인적으로 만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
윌리안은 직전 시즌을 끝으로 풀럼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됐다.
노팅엄이 윌리안을 영입한다면 황의조가 공격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다.
황의조는 2022년 8월 프랑스의 지롱댕 보르도를 떠나 EPL 노팅엄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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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황의조와 함께 공격 파트너십을 형성할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 “노팅엄 포레스트가 윌리안 영입을 추진 중이다.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감독이 선수를 개인적으로 만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
윌리안은 수준급 윙어다. 34세로 전성기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여전히 번뜩이는 모습으로 공격에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실력있는 자원이다.
윌리안은 첼시, 아스널에서 빅 클럽을 경험했고 브라질 코린치안스로 이적하면서 커리어 마무리 수순을 밟는 듯했다.
하지만, 작년 8월 풀럼을 통해 유럽 무대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 5골 5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윌리안은 직전 시즌을 끝으로 풀럼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됐다. 이적료 없이 행선지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팅엄이 접근했다. 팀 전력 상승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노팅엄이 윌리안을 영입한다면 황의조가 공격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다.
황의조는 2022년 8월 프랑스의 지롱댕 보르도를 떠나 EPL 노팅엄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곧바로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를 떠났다.
황의조는 올림피아코스에서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했고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K리그 무대로 눈을 돌렸고 FC서울과 계약을 맺었다.
황의조와 서울의 동행은 지난 6월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원소속팀 노팅엄으로 복귀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조준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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