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집중호우 관련 수목원·시설물 점검

박찬수 기자 2023. 7. 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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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14일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 및 호우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수목원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및 산사태로 인한 관람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함께 시설물 현장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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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급경사지 등 위험구간을 점검하는 모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14일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 및 호우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수목원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 수목원 시설물 누수여부, 외부 전시원 및 일대 관람로 배수로 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관람객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등이 진행됐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및 산사태로 인한 관람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함께 시설물 현장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13일 오후 10시30분 기준 서울·경기·인천·강원·세종·충남·충북·전북·경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높여 발령한 바 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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