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정 아나운서, 사업가 변신…건강식품 유통회사 창업 16년차

최하나 기자 2023. 7. 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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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정 아나운서가 기업가로 변신했다.

지난 1989년 KBS16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0년대 아나운서 방송전성시대, '가요톱10', '주부가요스타' 등을 진행 했던 정미정 아나운서가 어느 날 방송에서 사라졌다.

얼마전 신제품 홍보차 50대 후반임에도 바디프로필(사진)을 찍어 회사 홍보모델로 나서는 등 나이보다 젊게 사는 것에 집중하는 정미정 대표는 가족력인 고혈압, 당뇨등의 대사질환을 늘 염려하며 살아온 것이 건강기업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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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정미정 아나운서가 기업가로 변신했다.

지난 1989년 KBS16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0년대 아나운서 방송전성시대, '가요톱10', '주부가요스타' 등을 진행 했던 정미정 아나운서가 어느 날 방송에서 사라졌다. 그녀가 발효전문 건강기업을 이끄는 기업가로, 새롭게 대중 앞에 나섰다. 한번 아나운서는 영원한 아나운서라는 말처럼 사람들은 그녀를 아직도 아나운서로 더 많이 기억한다고 한다.

전 세계적인 장수 식품인 발효와 과학을 접목, 초고령 사회로 가는 한국사회의 메가트렌드인 항노화 건강식품을 유통하는 회사를 창업한 지 올해로 16년째다. 이 회사는 전국 150개 지사를 거느린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얼마전 신제품 홍보차 50대 후반임에도 바디프로필(사진)을 찍어 회사 홍보모델로 나서는 등 나이보다 젊게 사는 것에 집중하는 정미정 대표는 가족력인 고혈압, 당뇨등의 대사질환을 늘 염려하며 살아온 것이 건강기업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제품의 전문성을 위해 건강한 식사와 식습관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건강하게 나이들어가는 것을 연구하는 발효과학연구소를 기업 부설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가 젊게 사는 비결은 올바른 식습관과 좋은 생활습관 즉 운동과 숙면이라고 한다.

정미정 대표는 "건강식품이 넘치고 정보도 넘치지만, 소비자들이 공부하지 않으면 현혹되기 쉬운 환경이에요. 그래서 저희 기업은 소비자들과 공부하고 나누는 디지털시대에 만남이 목마른 시니어들과 따뜻한 커뮤니티를 유통의 근간으로 진화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젋게 하는데 기여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미정 아나운서 그녀의 또다른 도전도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이든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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