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남편 된 박서준, 얼굴에서 보이는 가장의 책임감(콘크리트 유토피아)

배효주 2023. 7. 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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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극한 재난 속 가족을 지키려는 남편으로 분한다.

8월 9일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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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서준이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극한 재난 속 가족을 지키려는 남편으로 분한다.

8월 9일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가족을 지키고자 애쓰는 ‘민성’으로 분한 박서준은 생존을 위해 갈등하고 점차 변화하는 인물을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황궁 아파트 안팎에서 마주한 냉혹한 현실과 그 안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민성’이 겪는 인간적인 고민의 순간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박서준은 관객들의 깊은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민 대표 ‘영탁’ 역 이병헌,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아내 ‘명화’ 역 박보영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박서준은 대담한 리더 ‘영탁’과 사랑하는 아내 ‘명화’와 함께 재난 상황 속에서 자신만의 생존 방법을 터득해 가며 느끼는 드라마틱한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해내며 뜨거운 연기 앙상블을 선사할 것이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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