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방류량 14일 오후 7시부터 초당 1300톤→ 2500톤 늘려

박찬수 기자 2023. 7. 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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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수문 방류량이 14일 오후 7시부터 초당 2500톤으로 늘어난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부터 초당 1300톤이었던 방류량을 홍수 조절을 위해 이같이 늘린다.

대청댐은 10일 낮 12시부터 초당 700톤, 11일 낮 12시부터 초당 1000톤으로 방류해 왔다.

수문 방류량이 초당 2500톤으로 늘어나면 14일 낮 12시 대비 하류하천 높이가 최대 4.07m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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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수문 방류량이 14일 오후 7시부터 초당 2500톤으로 늘어난다. 사진은 10일 오후 대청댐 수문 개방 모습.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청댐 수문 방류량이 14일 오후 7시부터 초당 2500톤으로 늘어난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부터 초당 1300톤이었던 방류량을 홍수 조절을 위해 이같이 늘린다.

대청댐은 10일 낮 12시부터 초당 700톤, 11일 낮 12시부터 초당 1000톤으로 방류해 왔다.

수문 방류량이 초당 2500톤으로 늘어나면 14일 낮 12시 대비 하류하천 높이가 최대 4.07m 상승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방류에 따라 주변 공원 등에 머물고 있는 야영객들의 조기 철수와 시설물 피해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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