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과기정통부, "디지털 역량 확보·과학기술강군 모색"

이종윤 2023. 7. 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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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방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6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디지털기술 확산 및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건설 구현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선 △인공지능 기술융합 강화 및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R&D) 협력 확대 △국방 ICT 제품의 글로벌 진출 △무인체계 확산 관련 주파수 운용 협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전담기관 지정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 민·군 기술 협력 △국방분야 첨단 ICT 융합 및 기술교류 활성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양 부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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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후 6번째, 제6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협의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제6차 국방부-과학기술정통부 ICT 정책협의회. 사진=국방부 제공
14일 국방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6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디지털기술 확산 및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건설 구현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협의회는 강완구 국방부 기획조정실장과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5월 처음 열린 후 이번이 6번째로 열렸다.

이번 협의회에선 △인공지능 기술융합 강화 및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R&D) 협력 확대 △국방 ICT 제품의 글로벌 진출 △무인체계 확산 관련 주파수 운용 협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전담기관 지정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 민·군 기술 협력 △국방분야 첨단 ICT 융합 및 기술교류 활성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양 부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양 부처는 국가 디지털 역량을 확보해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강군'을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1월 13일 경기 파주 무건리 훈련장에서 열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연합훈련에서 정찰드론이 적 탐지 등 임무수행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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