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지방 물가 안정관리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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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행정안전부 지방 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군은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물가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관리, 착한 가격업소 지원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특수시책 추진 등에 걸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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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행정안전부 지방 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군은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물가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관리, 착한 가격업소 지원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특수시책 추진 등에 걸쳐 이뤄졌다.
군은 지자체 관리의 주요 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감면하고, 착한 가격업소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부담을 완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군수는 "앞으로도 고물가 상황 속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민생안전과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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