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과거 부상 투혼 고백 “정산받기 위해 팔 깁스하고 무대 했다”

서승아 2023. 7. 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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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배우 조현영이 과거 부상 투혼 경험을 공개했다.

이날 조현영은 카페로 이동 중인 차 안에서 2012년 심각한 성대결절과 쇄골 부상으로 여러 행사에서 팔에 깁스를 한 채로 무대에 오른 이유를 설명했다.

조현영은 "회사에서 쉴 건지 물어는 봤었다. 당시 성대 수술로 노래를 못 불렀는데 팔도 쓰지 못했지만, 무대에 올랐다"라며 "내가 행사를 안 나가면 정산에서 빠지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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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배우 조현영이 과거 부상 투혼 경험을 공개했다.

조현영은 7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조현영은 카페로 이동 중인 차 안에서 2012년 심각한 성대결절과 쇄골 부상으로 여러 행사에서 팔에 깁스를 한 채로 무대에 오른 이유를 설명했다.

조현영은 “회사에서 쉴 건지 물어는 봤었다. 당시 성대 수술로 노래를 못 불렀는데 팔도 쓰지 못했지만, 무대에 올랐다”라며 “내가 행사를 안 나가면 정산에서 빠지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조현영은 “정산도 정산이지만 갑작스럽게 내가 빠지면 대형도 새로 맞춰야 하고 나 대신 누가 누가 부를 건지 정해야 한다”라며 “언니들이 안 해도 되는 걸 하게 하면서 피해를 주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현영은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해 막내이자 메인보컬로 활동했다. (사진=유튜브 ‘그냥 조현영’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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