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장천서 실종된 60대 수색작업 나흘째 계속

곽현수 2023. 7. 14.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사상구 학장천에서 실종된 60대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4일 소방과 경찰 인력 등 포함해 167명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소방 당국은 A씨가 학장천 하류 지점인 복개천까지 휩쓸려 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사상구 학장천에서 실종된 60대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4일 소방과 경찰 인력 등 포함해 167명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소방 당국은 A씨가 학장천 하류 지점인 복개천까지 휩쓸려 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 380m 구간인 복개천에는 작은 하천과 연결되는 6개의 통로가 있는데 14일 하루에만 4차례의 복개천 내부 확인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수색이 장기화로 접어드는 데다 비가 계속 오고 있다"며 "오늘부터는 야간수색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