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 이성종 “한달 식비 10만원이면 충분, 초밥 하나도 썰어 먹어”(컬투쇼)

서유나 2023. 7. 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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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이성종이 소식좌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이성종은 최근 대식좌로 유명한 히밥을 만났다며 "웹예능을 통해 한 달 식비로 히밥님은 천만 원, 저는 십만 원을 쓴다고 해서. 저는 십만 원이면 충분하다. 달걀 몇 개 사서 먹음 충분하고 밥도 먹을 때 먹고. 저는 한 달 식비가 많이 안 들어가 대식좌 대 소식좌로 만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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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인피니트 이성종이 소식좌 면모를 드러냈다.

7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인피니트 이성종,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성종은 최근 대식좌로 유명한 히밥을 만났다며 "웹예능을 통해 한 달 식비로 히밥님은 천만 원, 저는 십만 원을 쓴다고 해서. 저는 십만 원이면 충분하다. 달걀 몇 개 사서 먹음 충분하고 밥도 먹을 때 먹고. 저는 한 달 식비가 많이 안 들어가 대식좌 대 소식좌로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성종은 히밥이 엄청 잘 먹지 않냐는 질문에 "제가 초밥 먹는 동안 그분은 치킨 한 마리에 맥주를 엄청 잘 드시더라"고 증언했고, 빽가는 "코요태와 히밥이 3 대 1로 대결했는데 그냥 졌다"고 경험담을 더했다. 빽가는 본인도 은근 소식좌지 않냐는 말에 "그날은 작정했는데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 토로했다.

이성종은 "히밥님이 절 신기해 한 게 초밥 하나를 썰어 먹었다. 관리도 하고 활동을 준비하느라 입맛이 떨어지더라. 잠도 못 자고 계속 촬영하다 보니 더 못 먹고 있다"면서 "주사라도 맞아야 하나. 쓰러지면 안 되니까 에너지바라도 많이 먹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30대니까 잘 챙겨먹어야 한다는 황보의 조언에는 만 나이 통일법으로 인해 "저 다시 20대로 돌아왔다"고 깨알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성종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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