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하주버님' 하정우에 애틋 "우리가 가족이 될 거란 걸 알았을까?"

이우주 2023. 7.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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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아주버님이 된 하정우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황보라는 14일 "하와이 하주버님과의 추억 그때도 우리가 가족이 될 거란 걸 알았을까? 신랑 없이 허주버지만 쫄쫄쫄 따라 다니던 때. 비록 예전처럼 많이 걷지 못하지만 지금도 열심히 걷고 먹는 김치냉장고의 맥주가 최고. 하와이는 물에 한반도 못 들어 갔다는 사실"이라며 하정우와의 하와이 여행을 추억했다.

하정우는 황보라의 남편 김영훈의 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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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주버님이 된 하정우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황보라는 14일 "하와이 하주버님과의 추억 그때도 우리가 가족이 될 거란 걸 알았을까? 신랑 없이 허주버지만 쫄쫄쫄 따라 다니던 때. 비록 예전처럼 많이 걷지 못하지만 지금도 열심히 걷고 먹는 김치냉장고의 맥주가 최고. 하와이는 물에 한반도 못 들어 갔다는 사실"이라며 하정우와의 하와이 여행을 추억했다.

하정우는 황보라의 남편 김영훈의 친형이다.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김영훈과 10년간의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황보라는 김영훈과 열애 중일 때부터 하정우와 '걷기 모임'을 함께 하며 더욱 더 돈독해졌다.

한편, 황보라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tvN 'O'PENing 프로젝트 '여름감기'에 출연한다. 'O'PENing 프로젝트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과 티빙의 공동 프로젝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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