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오후 7시부터 초당 방류량 늘려…1천300t→2천500t
강수환 2023. 7.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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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14일 오후 7시부터 홍수 조절을 위해 초당 방류량을 기존 1천300t에서 2천500t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대청댐 수위는 70.5m(상시 만수위 76.5m)다.
방류량이 늘면 현재 대비 하류 하천의 수위가 최대 4.07m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수문 방류로 인명·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하류 하천 주변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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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14일 오후 7시부터 홍수 조절을 위해 초당 방류량을 기존 1천300t에서 2천500t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대청댐 수위는 70.5m(상시 만수위 76.5m)다.
방류량이 늘면 현재 대비 하류 하천의 수위가 최대 4.07m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수문 방류로 인명·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하류 하천 주변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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