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스탁 페스티벌' 가을로 개최 연기…"장마철 관객 안전 위해"
2023. 7. 14. 15:45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우드스탁 뮤직 앤 페어 2023' 개최 일정이 변경됐다.
14일 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8일~30일 열릴 예정이었던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이 오는 10월 5일~9일로 연기됐다.
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는 "장마철 안전사고 및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득이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을 가을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는 1969년 8월 미국 뉴욕주 농장에서 3일간 진행됐던 페스티벌로, 록 페스티벌의 시초로 불린다.
이번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은 '평화와 음악'이란 슬로건에 맞게 '자유, 평화, 사랑'을 콘셉트로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사진 = 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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