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반도체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07포인트(1.43%) 상승한 2628.30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21포인트(0.36%) 오른 896.28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반도체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07포인트(1.43%) 상승한 2628.30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7천754억원, 외국인이 5천88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3천300억원을 순매도했다.
대형주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 3% 이상 강세를 보였다. 현대모비스가 6% 이상 올랐고 포스코홀딩스, KB금융, 포스코퓨처엠, LG전자 등도 3% 이상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SK이노베이션이 1% 안팎으로 하락 마감했고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증권, 철강금속, 보험업 등은 오른 반면 의료정밀, 전기가스, 기계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21포인트(0.36%) 오른 896.28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916억원, 외국인이 217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1천70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HPSP가 17% 가까이 급등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코프로, 엘앤에프, 리노공업, 포스코DX, 카카오게임즈 등도 상승했다. 반면 루닛이 7% 이상 빠졌고 JYP엔터, 케어젠, 에스엠, 더블유씨피, 알테오젠, HLB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반도체, 금융, 유통 등은 오른 반면 오락, 통신서비스, 통신방송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2원(0.64%) 하락한 1천265.8원으로 마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검찰, '마진콜 사태' 한국계 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 트럼프,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발탁…역대 최연소
- 한동훈 "민주당, 판사 겁박…'위증교사 형량' 무거울 것"
- '킥보드 가격' 유치원 교사, 주먹으로 11명 더 때렸다
- 우크라, 러시아 반격용 '살상 드론' 대량 투입 임박
- 尹 "러북 대응 한중 협력 기대"…시진핑 "평화적 해결 희망"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