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에 전봉민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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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이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에 전봉민 국회의원(수영)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4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열고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전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당은 지난 10일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접수를 받았으며, 전 의원이 단독 신청했다.
시당은 단독 후보일 경우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도록 규정한 지방조직운영규정 제9조에 의거해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 의원을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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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내년 총선을 이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에 전봉민 국회의원(수영)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4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열고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전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당은 지난 10일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접수를 받았으며, 전 의원이 단독 신청했다.
시당은 단독 후보일 경우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도록 규정한 지방조직운영규정 제9조에 의거해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 의원을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전 의원은 "지금 가장 중요한 임무는 내년 총선에서 부산 18개 선거구 모두에서 승리해 우리 국민의힘이 국회 과반석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가 부산시민들에게 약속드린 2030 부산엑스포유치는 물론, 민주당이 반대하고 있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도 연말까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무책임한 후쿠시마 정치 괴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수산업계를 살리기 위한 노력과 함께, 부산의 경기가 되살아 나도록 국민의힘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 경제단체는 물론, 청년·여성·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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