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 김영권이 이끄는 김영권축구클럽, 고등리그 전반기 우승…왕중왕전 출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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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울산 현대)이 구단주로 있는 김영권축구클럽이 2023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기 1권역 전반기 우승을 차지했다.
조용석 감독이 이끄는 김영권축구클럽은 지난 8일 종료된 고등 축구리그 전반기 일정을 1위로 마감했다.
김영권축구클럽은 10경기서 7승2무1패를 기록하며 승점 23을 확보, 2위 통진고(22점)를 1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고등 축구리그에서 1위에 오른 김영권축구클럽은 8월 열리는 왕중왕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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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울산 현대)이 구단주로 있는 김영권축구클럽이 2023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기 1권역 전반기 우승을 차지했다.
조용석 감독이 이끄는 김영권축구클럽은 지난 8일 종료된 고등 축구리그 전반기 일정을 1위로 마감했다. 김영권축구클럽은 10경기서 7승2무1패를 기록하며 승점 23을 확보, 2위 통진고(22점)를 1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10경기서 무려 30득점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워 순위표 가장 위에서 전반기를 마감했다.
고등 축구리그에서 1위에 오른 김영권축구클럽은 8월 열리는 왕중왕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국 강호들과의 맞대결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김영권축구클럽은 2017년 김영권이 창단한 클럽이다. 김영권은 자비를 들여 숙소를 마련하고 적지 않은 돈을 쏟아부어 팀을 이끌고 있다. 2019년 김영권은 “좋은 선수들을 배출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 팀을 만들었다. 이제 시작 단계지만 언젠가는 우리 팀에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팀을 창단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김영권은 비시즌이 되면 김영권축구클럽을 찾아 힘을 보탠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에는 부천에서 김민재, 김보경, 이영재, 박지수, 이정협, 황의조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초청해 김영권축구클럽 선수들과 친선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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