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소식]경안마을 해설사팀, 경기도 도시재생경진대회 우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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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올해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경안마을 해설사팀'이 주민참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및 경제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경안마을 해설사팀은 지난 2019년 5명의 주민들이 경안동 원도심 일대를 기반으로 한 문화·역사 해설이라는 테마로 '국토부 주민참여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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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올해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경안마을 해설사팀'이 주민참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및 경제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9개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안마을 해설사팀은 지난 2019년 5명의 주민들이 경안동 원도심 일대를 기반으로 한 문화·역사 해설이라는 테마로 ‘국토부 주민참여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이들은 경안동 마을여행 지도, 경안마을 해설 유튜브 콘텐츠, 경안마을 교과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아이템을 제작·배포하고 초등학교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경안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주민조직이다.
◇광주시 보건소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
광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발생예방교육’을 1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진행하며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발생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을 활용해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에 대해 실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와 생활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고 및 손상예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263건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으며 장소별로는 주택단지 112건(42.6%), 학교 100건(38%), 공원 27건(10.3%) 순이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가 94건(35.7%)으로 가장 높았으며 장애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수칙 준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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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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