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프레시' 가정시장 점유율 42.4%···"1위 수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가 치열한 맥주 시장 경쟁에도 불구 가정시장 1위를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14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5월 카스 프레시의 가정시장 점유율은 42.4%로 지난해 말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가 치열한 맥주 시장 경쟁에도 불구 가정시장 1위를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14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5월 카스 프레시의 가정시장 점유율은 42.4%로 지난해 말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가정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큰 편의점 점유율을 2019년 28.8%에서 올해 32.2%까지 끌어올린 게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카스 프레시의 가정시장 점유율은 펜데믹 이전인 2019년 41.3%를 기록했지만 2020년 39.5%, 2021년 38.6%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2021년 도입한 투명병 효과에 인지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해 20~30대 젊은층을 유입시키며 매출이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비맥주는 본격적인 엔데믹 첫 해인 올해 가정시장 1위를 지키기 위해 올 여름 대대적인 여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스는 지난달 중순부터 약 두 달 동안 홍대 메인 상권에서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된 '카스쿨' 팝업 매장을 연다. 다음달 19일에는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인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프레시는 지난 몇 년 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격변의 시간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 여름 성수기와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유지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1등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승준 승소에…'그동안 너무 가혹' vs '입국 절대 안 돼' 갑론을박
- '월 7% 이자 받고 5억 송금' 현영 '나도 사기당한 피해자'
- 주윤발 '뇌졸중'으로 혼수상태? 당장 119 불러야 할 위험신호 3가지 [건강 팁]
-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모바일 청첩장 눌렀다가 1억 4000만원 털렸다
- '아이오닉5N, 타이칸에 안 밀린다'…고성능 전기차도 '퍼스트무버' 가속
- '연인과 2억9천 중 당신의 선택은?'…19만명 '이것' 택했다 '충격'
- 초·중학생과 상습 성관계…촬영까지 한 '방과후강사'
- 도둑 들었던 무인점포…사장 울린 '초등생의 편지' 뭐길래
- 고등래퍼 윤병호 “마약 샀지만 일부는 투약 안해” 선처 호소
- 유승준, 21년 만에 한국땅 밟을까…방문 목적은 '취업'